프리스타일2 PC 게임은 아주 오래전에 재미있게 즐겼던 농구게임의 후속게임 인데요. 바로 프리스타일 이라는 게임이었습니다. 프리스타일1 부터 모바일로 나온 플라잉덩크 게임까지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었는데요. 최근 프리스타일2 관련된 배너광고를 보고 다시 한번 플레이 해봤습니다.
'프리스타일2'는 길거리 농구를 콘셉으로 잡았고, 게임을 하는 내내 신나는 힙합 뮤직을 들을 수 있는 농구 스포츠 게임이에요. 이 게임은 2011년 조이시티에서 개발하고 퍼블리싱 했는데요. 현재 게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특히 신규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게임에 접속하면 캐릭터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포지션은 센터부터, 컨트롤타워 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캐릭터를 선택하지 않으면 게임에 접속할 수 없어서 일단 캐릭터를 생성합니다. 게임에 접속한 후 이벤트로 받을 수 있는 캐릭터를 살펴보려고 해요.
예전에 즐겨했던 포지션은 파워포드 였어요. 이번에도 역시 파포로 생성해봅니다. 센터는 너무 느려서 답답하고, 스몰포드, 슈팅가드는 득점센스가 없어서 패스! 그나마 제일 다루기 무난한 파포가 제 입맛에 맞더라고요!
프리스타일2'는 카드 시스템이라는게 있습니다. 능력치를 올려주는 콘텐츠 인데요. 다양한 능력치의 카드와 등급이 있어요. 신규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저도 카드를 몇 장 받았습니다.
새로 만든 계정으로 게임에 접속해보시면 알게 되실텐데요. 정말 많은 선물을 주고 미션을 수행하면 또 많은 선물을 줍니다. 커뮤니티를 잠깐 살펴보니 신규유저 유입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거 같더라고요.
인게임 화면에서 이벤트 메뉴를 클릭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실 처음 접속하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이벤트 메뉴를 클릭하면 많은 이벤트 배너를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어떤 이벤트인지 배너만 보면 사실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초보자이니 초보자를 위한 이벤트에 집중을 해도 될거 같긴 합니다!
신규 유저를 위한 이벤트 목록입니다. 출석이벤트를 비롯해 캐시를 주는 이벤트도 있고,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어요. 조이시티에서 신규유저를 모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많고 많은 이벤트 중에서 제가 가장 빨리 찾고 싶었던 이벤트는 바로 '드래프트 이벤트'였어요. '프리스타일2 드래프트이벤트'가 바로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입니다.
참고로 드래프트 이벤트의 기간은
2022년 3월 2일 ~ 2022년 3월 23일 입니다.
하지만 캐시로 구매할 수 있는 캐릭터와는 좀 다르더라고요. 전설 캐릭터이긴 한데 전설등급의 능력치를 전부 가지고 있지 않는 캐릭터 입니다. 한마디로 전설캐릭터 모양을 한 이벤트성 캐릭터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그래도 기본 캐릭터보다는 능력치가 좋으니 게임이 처음이라면 당연히 사용하는게 좋겠죠.
'프리스타일2'는 캐릭터 성장모드라는 것도 있더라고요. 아직 베타버전이긴 한데 조금 수월하게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콘텐츠인듯 합니다.
'프리스타일2'는 다양한 게임 채널이 있습니다. 경쟁, 협동, 특수 채널이 있는데요. 경쟁은 일반적으로 점수를 얻고 랭크를 올리는 채널이고요. 협동채널은 초보자들을 위한 채널로 봇과 경기를 하며 실력을 쌓을수도 있으며, 특수채널은 인공지능 선수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 다른 유저와 플레이는 하는 모드와 팀을 만들어 친구들과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를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초보이기 때문에 봇과 할 수 있는 채널에 입장해서 플레이를 해봤어요. 고수는 넘나 무서운것...
'프리스타일2' 첫 게임... 미천하고 허접한 저의 플레이를 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실력을 보라고 올리는건 아니에요. 그래픽의 퀄리티, 농구를 하는 움직임과 동작, 음악 등을 확인해보세요. 사실 스킬은 별로 없습니다. 꼬꼬마 프린이 이기에..
다양한 스포츠 게임이 있고, 농구를 하는 게임도 있죠. 사실 스포츠게임은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에요. 손기술이 좋아야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건 당연한지만, 팀원도 잘 만나야 하고, 캐릭터도 좋아야 하죠.
특히 '프리스타일2' 게임이 그런듯 합니다. 봇이랑 팀을 이루고 플레이를 해도 답답한 봇이 있고 똑똑한 봇이 있듯이, 유저랑 플레이를 할 때 역시 맘이 맞지 않는 팀원을 만나면..그냥 속만 터지는...
그런데 이게 스포츠게임의 매력인듯 해요. 우리가 농구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면 응원하는 팀이 이기길 바라잖아요. 그런데 내가 직접 선수로 뛴다면, 승리를 원하는 욕망이 얼마나 더 커질까요. 잘하면 재밌고, 팀원을 잘 만나면 더 재밌습니다. 하지만 답답할 땐 한없이 답답하고, 내 손꾸락을... 팀원의 손꾸락을...확마...
오함마 가져온나!
전작도 재미있었지만 후속작인 '프리스타일2' 역시 잘 만든 농구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개취이긴 하지만 제가 느끼는 그래픽과 농구액션.. 점프슛, 레이업, 덩크슛, 아리웊 등 화려한 스킬을 보면 이만한 농구게임이 드문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게임을 해보니.... 정말 제 손이 미친듯이 밉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다시 프리스타일의 향수를 느끼고 경기를 통해 얻는 긴장감, 슛이 들어갔을때의 쾌감 등을 느껴보니 역시는 역시다.. 농구게임은 프리스타일이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스포츠게임.. 그 중 농구게임을 찾고 있다면 '프리스타일2'를 한번 플레이 해보세요. 재미 있습니다. 가끔 깊은 빡침도 느끼긴 하지만, 그만큼 승리에 대한 욕구가 생긴거라고 생각하고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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